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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가짜 평화론·가짜뉴스가 민주주를 위협하고 있다”며 유엔사 해체·종전선언 일축.한편, 이날 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워커힐호텔로 국내외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등 240여 명을 초청해 "1960~70년대 독일에서 약 2만 명의 광부와 간호사분이 보내온 외화를 종잣돈으로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며 감사말을 전함.▶與野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극우 막말·역사관 편향)· 김행 여가부 장관(주식파킹·증인채택 논란) 청문회 놓고 대치를 이어가며 국회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10.0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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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진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나섰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고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위한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를 선포했다. ESG경영의 일환이다.31일 롯데칠성음료는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나갑니다'라는 미션 실천을 위해 운영해 온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 : 더 웨이브4 리:그린 얼쓰(The W.A.V.E 4 Re:Green EARTH)'로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물결은 생명의 원천이자 롯데칠성음료 제품의 본
ESG NEWS
조진석 인턴기자
2023.08.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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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국민의힘 2023 국회의원 연찬회’ 참석해 “나라가 거덜 나기 일보 직전이었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전임 문재인 정부의 재정 포퓰리즘 정책을 비판.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주장하자 윤 대통령이 돈으로 유권자의 환심을 사는 매표 정치를 하지 않을 것임을 못 박은 것으로 풀이.▶尹은 日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방류 나흘 만에 내놓은 첫 대국민 메시지에서 비판적인 이들에 대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싸잡아 비난.국민의 불안감을 달래거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3.08.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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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국내법상 한국 기업이다. 지배 구조와 역사를 보면 일본에 뿌리를 둔 기업이다. 지배구조의 최정점은 광윤사(光潤社, こうじゅんしゃ)이다. 광윤사(日)→롯데홀딩스(日)→호텔롯데(韓)→롯데쇼핑·롯데물산·롯데알미늄·롯데건설·롯데상사 등 롯데 계열사로 이어지는 출자구조이다. 광윤사는 신동주(50.28%)·신동빈(39.03%)·시게미쓰 하츠코(10.0%)·롯데재단(0.42%)·신영자(0.28%)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경영권 분쟁에서 지배구조 정점에 있던 광윤사 대신 롯데홀딩스의 주주들이 키가 된다. 롯데홀딩스의 주주와 임직원들
ESG평가시스템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연구원
2023.02.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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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신동빈 회장)은 식품·유통기업에서 탈피해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덩치를 키운다. 2016년 삼성그룹의 삼성정밀화학을 인수한다. 석유화학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롯데정밀화학으로 사명을 바꾼다. 삼성에서 버린 오리새끼는 롯데에서 백조로 변신한다.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수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롯데케미컬은 그린수소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롯데가 친환경사업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뒤로는 오염물질 배출 등으로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기후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적하는 국제 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Influ
ESG평가시스템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연구원
2023.0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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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롯데건설발(發) 유동성 위기가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 금리 인상과 강원도의 레고랜드 사태가 촉발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중단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다. 자금 압박으로 계열사까지 위기감이 번졌던 롯데건설이 PF 채권 매각에 성공했다. 회사채 발행에도 성공했다. 4조원 넘는 자금조달로 유동성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건설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데다 미분양 등 리스크 요인이 적지 않아 낙관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다. 롯데그룹의 위기는 2015년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1921.
ESG평가시스템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연구원
2023.02.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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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채, 기업과 조직원에게만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롯데가 유통기업에서 사업다각화를 나섰다. 지난 1월 12일 상반기 벨류크리에이션미팅(VCM)에서 올해 사업방향을 결정했다. 신사업은 △모빌리티 △헬스앤웰니스 △지속 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으로 4가지. 인수합병(M&A)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제과·유통을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할 방침이다. 문제는 롯데의 기업의 지표가 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지수
ESG평가시스템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연구원
2023.02.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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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을 강조해 온 대기업들에 ESG워싱(ESG Washing)이 드러났다.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고 거짓과 허위ㆍ과장 광고로 홍보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대기업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세계 100대 기업에 포함됐다. 플라스틱은 99% 이상이 화석연료로 만들어진다.10일 호주 비영리 민간단체인 민더루 재단의 ‘플라스틱 폐기물 생산자 지수 2023’ 보고서에 따르면,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3.02.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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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김예원 인턴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물리적 방식으로 재활용해 만든 환경 친화적 rPET(recycled PET, 재활용 페트)를 자사 제품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재생원료 활용을 통해 석유 유래 플라스틱 사용을 줄임으로써 탄소 배출 감소 등 생산과정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수 있어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전했다.2월부터 생산을 시작하는 제품은 소비자가 사용한 생수 등 플라스틱 용기가 회수 및 재활용 과정을 거쳐 다시 식품 용기로 재탄생한 PCR(Post Consumer R
ESG NEWS
김예원 인턴기자
2023.02.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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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조정필 기자] 국내 33개 주요 그룹 총수의 주식재산이 올 상반기에만 13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4조7000억원 이상이 빠졌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주식재산도 1조 단위로 증발했다.그룹 총수들의 주식가치 하락은 소액투자자들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외국인 투자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상황을 고려할 때 개미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그룹 차원의 주가 방어가 필요한 대목이다. 11일 한
뉴스
조정필 기자
2022.07.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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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公기관 호화청사 팔아 비용절감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을 예고함.윤 대통령은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 원에 이른다. 부채 급증에도 조직과 인력은 크게 늘었다”며 문재인 정부 시절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지적함.▶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정치 운명의 갈림길에 섬.성 상납 의혹에 대한 증거 인멸을 지시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이 대표의 징계를 심의하기 위한 黨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 저녁 7시에 열리며 현직 당 대
리서치 뉴스
이병철 기자
2022.06.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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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부(富)대물림이 빨라질 전망이다. 20대 대선에서는 단골 메뉴인 '재벌 개혁'이 실종됐다. 이재명ㆍ윤석열 대선후보는 '경제 성장'에 집중됐다. 경영권 승계가 추진ㆍ진행되는 기업들에서는 호재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집단(71개)소속 회사는 2783개사(2022년 1월 1일 기준) 대부분이 경영 승계가 추진ㆍ진행되고 있다. 창업주에서 시작해 2ㆍ3세대를 거쳐 3ㆍ4대로 경영승계가 진행되고 있다. 재단ㆍ차명ㆍ전환사채ㆍ일감몰아주기 등의 수법에서 규제와 비판을 피하기 위해 계열사 M&Aㆍ브랜드수수료 등에 방법으로 우회
공정기획
조경호 기자
2022.02.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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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하 사랑의열매)와 함께 내년 1월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을 통해 '착한 소비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와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소비자가 롯데칠성음료가 지정한 제품 16개를 홈플러스를 통해 구매하면, 판매액의 2%가량을 모아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기부한다. 해당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사랑의 나눔 매대를 설치하고 기부를 독려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 NEWS
김예원 인턴기자
2021.12.21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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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의 기업이념은 기업을 통하여 사회 및 국가에 봉사하는 것입니다.”1967년 5월 ‘躍進(약진)하는 롯데’라는 제목의 신문 광고에 담긴 내용이다. 이는 상전(象殿) 신격호(1921년 11월~2020년 1월) 롯데그룹 창업주는 경영이념이다. 그해 4월 자본금 3000만원으로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했다. 롯데의 사명은 문학 청년이던 젊은 시절 신 회장이 읽었던 괴태의 소설 '젊은 베르트의 슬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샤롯데에서 따온 것이다. 다음달 3일은 신 창업주의 탄생 100주년이다. 신 창업주는 한국 기업사의 초석을 놓은 거목으
ESG NEWS
조경호 기자
2021.10.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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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신동빈 회장)의 계열사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이사장 조향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2일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사장, 공단 조향현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롯데칠성음료는 국내음료업계 1위 기업이다. '건강하고 존경받는 기업가치 실현'이라는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롯데칠성음료은 올해 상반기 내 자회사형
공정기획
조경호 기자
2021.04.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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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탈세를 고발한 내부 고발자에게 보복성 소송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MBC가 제보사실을 보도했다.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월부터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았다.대리점에 물건을 납품한 것처럼 허위계산서를 발행한 뒤 실제는 대리점이 아닌 도매상에 현금을 받고 싼 값에 팔았다는 혐의였다.국세청은 롯데칠성음료가 이러한 관행을 통해 수천 억원 매출의 세금을 탈세한 것으로 봤다. 이에 국세청은 지난 8월 롯데칠성음료에 세금493억 원을 추징했다. 과태료도 20억 원 내려졌다.롯데칠성음료의 탈세가 드러난 것은 2006년부터 이 회사를 다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0.12.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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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생애 최후의 대작 5권에서 한 나라의 최고소득자가 얻는 소득이 최저소득자에 비해 4배를 넘지 말아야 한다고 썼다. 초과분은 국가에 환수하거나, 신에게 바쳐야 한다고 했다. 플라톤의 주장은 다분히 당시 도시국가 수준에 어울리는 것이다. 2400년이 지난 오늘날은 모든 것이 비할 바 없이 복잡해졌다.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과도한 격차는 국가의 가장 큰 질환인 불화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플라톤의 지적은 여전히 유효하다. 실로 지금 한국사회도 심각한 소득격차와 양극화가 국가경제를 더 어
공정기획
임성빈 기자
2020.04.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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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경제적 가치를 창조하는 주체이다. 기업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체이다. 세계 각국은 자국 기업의 경영 효율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세계화된 자본시장에서 모범적 기업지배구조를 위한 제도와 관행을 만들고 있다.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투명성이 확보되면서 기업의 가치가 제고된다.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의 분식회계 등 스캔들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투명한 지배구조는 기업의 가치, 주주의 가치를 증대 시킨다. 한국 기업들도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경영감시 △주주권 보호 △이사회구성 △내부감시기구 강화 △이해관계자 권리
공정기획
임성빈 기자
2020.04.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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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창업주 故신격호 회장과 형 신동주 마저 동생 신동빈의 질주를 막을 수 없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해야 할 대기업이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막장드라마를 보여줬다. 경영권 분쟁은 소비자 불신이 되어 불매운동까지 이어지는 시련을 겪었다. 결국 롯데그룹 신동주·신동빈 형제간의 전쟁은 신동빈 회장의 승리로 끝났다.지난 2020년 1월 19일 롯데 그룹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인 故신격호 명예회장이 향년 9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故신격호 회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m
F-Society
임지영 기자
2020.02.1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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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Bill Gates)·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세계 최고의 부자이다. 상상 초월한 기부 천사이다. MS창업자 게이츠는 재단을 설립해 인류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막대한 돈을 기부하고 있다, ‘투자의 귀재’ 버핏은 게이츠 재단에 상당액의 기부금을 맡기고 있다. 한국 기업가는 어떤가. 기업마다 재단을 설립해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인재양성· 소외계층·문화예술 지원 등 목적으로 공익법인(재단)을 설립한다. 일부
F-Economy
임성빈 기자
2020.02.0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