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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지구온난화로 멸종 위기 동물 문제가 심각하다. LG전자가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엘지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멸종 위기종인 눈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3차원(3D)로 구현한 영상이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엘지전자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벌이는 환경 보호 활동의 하나다.LG전자는 눈표범에 이어 올해 말까지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흰머리독수리, 바다사자, 그린란드 순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4.1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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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경호 기자] 농협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희(63) 동대구농협조합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17일 대구지방법원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꿀과 골프의류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 조합장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다.김 조합장은 해당 농협의 지점장 출신이다. 농협중앙회 감사에서 내부규정 위반하고 고객과 ‘사적(私的) 금전대차’ 하는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4.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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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경호 기자] 농협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희(63) 동대구농협조합장에게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17일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꿀과 골프의류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 조합장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선거운동 목적 조합원에 선물제공해당 농협의 지점장 출신의 김 조합장은 2022년 초부터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조합원에게 물품을
F-Society
조경호 기자
2024.04.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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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내부자 거래(Inside trading)는 범죄이다. 특정 기업의 직무 또는 지위를 맡은 사람이 비공개 내부 정보(신제품, 합병, 주가에 영향 미칠 를 이용하여 자기 회사의 주식을 거래해 부당이득을 취한 범죄이다. 대기업이 내부거래를 할 경우 공정한 거래를 막아 경쟁업체에 간접 피해를 준다. 이 같은 행위에 대해 각국의 경쟁당국은 부당 내부 거래로 규정, 위법행위로 취급하고 있다.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를 모니터링하여 발각시 강력 처벌하고 있다.내부자 거래 건당 최대 20년 선고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공정기획
조경호 기자
2024.04.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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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경호 기자] 검찰의 수사를 피해 2년 넘게 해외 도피 중인 배상윤 KH그룹 회장에 대해 경쟁당국이 칼을 빼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를 낙찰받는 과정에서 담합한 사실을 두고 검찰에 고발한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장)는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를 낙찰받는 과정에서 담합한 것으로 드러난 KH필룩스 등 KH그룹 회사 6곳에 대해 과징금 510억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담합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계열사 KH필룩스, KH건설,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 등 4곳과 배상윤 KH그룹 회장을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4.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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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진석 인턴기자] '부처님 오신 날(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을 앞두고 불교계에서는 기념법회·연등놀이·관등놀이·방생·탑돌이 등 각종 기념행사 준비에 나섰다. 석가모니가 이 세상에 와서 중생들에게 광명을 준 날이라는 뜻이 크다.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사찰이 오색 연등으로 경내를 장엄하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오신날 봉축 분위기에 마중물을 붓고 있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인도 등지에서도 연등놀이가 행해진다.
Photo
조경호 기자
2024.04.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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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전쟁(戰爭)·내전(內戰)의 피해가 여성·어란이들에 희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단 내전 등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는 분쟁에서 여성과 어린이들이 생명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15일(현지시간) 유엔여성(UW)은 수단 내전 1주년을 맞아 15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수단내전 1주년을 맞아 폭력 사태, 특히 여성과 소녀 등을 포함한 민간인 학살을 즉시 중지하라고 촉구했다.유엔 여성은 "수단 내전은 수단 국민, 특히 여성과 소녀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 민주주의와
F-Politics
조경호 기자
2024.04.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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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를 깜짝 놀라게 한 22대 총선이다. 야당은 ‘대승’하고 여당은 ‘참패’했다는 평을 받았다. 의석수를 비교하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져보면 ‘현상유지’와 별반 다르지 않다. 야당이 노린 200석을 달성하지 못해 국회 권력이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개표가 끝난 뒤 양쪽 대장들의 표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개표결과를 발표한 10일 오후 6시 정각, 더불어민주당 상황실 앞줄 가운데 앉아있던 이재명 대표의 표정은 전혀 기쁜 것 같지 않았다. 웃음을 ‘절제’하고 있었다. 짤막한 소감을 남기고 총총걸음으로 사라진 한동훈
Opinion
조경호 기자
2024.04.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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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美, 반도체 설계·생산라인 다 품었다...보조금 앞세워 487조원 투자 유치▶세월호 겪고도… 해양사고 34% 증가▶이재명 “정부는 숫자 집착 말고 의사들은 현장에 즉각 복귀해야”▶尹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발표[중앙일보]▶[단독] 마약 잡던 검사, 학생에 마약 판 놈 변호…벨트검사의 배신 [벨트검사의 두 얼굴①]▶중동 위기에, 원화값 17개월만에 최저[동아일보]▶총선 참패 6일째 ‘아노미 黨政’▶이재명 “의료대란 해소 공론화 특위 만들자”▶이스라엘, 이란에 보복 준비… 美, 강력 제동▶항공엔진 독자개발, ‘베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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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대통령실이 4·10총선 참패 후 쇄신안으로 비서실장 아래 공직기강비서관실과 법률비서관실을 관장할 법률수석비서관실(가칭)을 신설하고, 시민사회수석실은 폐지하는 조직 개편안을 검토 중임.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마친 뒤 정무수석 등 대통령실 인선 방향에 대해 “여야와 소통이 잘되는 국회의원 출신을 뽑을 계획”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尹은 대통령실 비서실장 후보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진석 전 의원 등을, 국무총리 후보에 권영세 의원·박주선 전 의원·주호영 의원·이정현 전 의원·김한길 통합위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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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박현서 기자] 태평양의 외딴 섬에 표류하던 남성 3명이 미국 해안경비대에 의해 구조됐다. 일주일 넘게 섬에 갇힌 남성 3인은 해변 야자잎을 이용해 해변에 'HELP(도와줘요)'단어를 써서 SOS를 했고, 이곳을 지나던 해안경비대에 의해 발견되어 구조됐다.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지난 7일 미국 해안경비대 괌이 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연방의 무인도 파이켈롯에 갇여 있던 40대 성인남성 3인을 발견하고 구조했다고 보도했다.경험이 풍부한 40대 항해사인 3인은 지난 3월 31일 선외 모터로 구동되는 20피트 길이의 개방형 소형
Photo
조경호 기자
2024.04.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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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북해유전(北海油田·(North Sea oil)이 고갈 위기에 처했다. 브랜드유(Brent oil)는 액체 석유와 천연 가스로 구성된 탄화수소의 혼합물이다. 매장량의 대부분이 영국과 노르웨이의 소유이다. 영국과 노르웨의 2019년 기준 하루 석유생산량은 111만8000배럴, 173만1000배럴이다. 영국과 노르웨이 공식 자료에 의하면, 북해 석유 매장량의 절반은 이미 채굴됐다. 고갈이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뉴스웹사이트'THE TRLEGRAPH'는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4.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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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한동훈 위원장 사퇴… 총리·비서실장 사의▶5000만이 무너졌다▶작년 나랏빚 1126조...GDP 절반 처음 넘겨[중앙일보]▶[outlook]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협치하라는게 국민의 뜻[동아일보]▶尹, 총리-비서실장-정무수석 등 교체 가닥▶나랏빚 1126조7000억원… GDP 대비 첫 50% 돌파▶192석 巨野 vs 108석 小與[경향신문]▶여 108석 ‘최악 성적’ 후폭풍…당·정 ‘줄사퇴’▶미·일 군사동맹 ‘최고 수준’ 격상[한겨레]▶한동훈·한덕수·용산 동반 사퇴…‘참패 내홍’ 선제 차단에도 대혼돈▶‘국가 비상사태’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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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KB국민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배했다. 홍콩 H지수와 연계된 ELS(주가연계증권) 투자 관련 불완전판매로 손해를 입은 금융 소비자의 배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대비해 배상 규모를 줄이기 위해 김앤장·화우 등에 거액 수임료를 들여 수임해 지문을 구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11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제하 성명을 통해 KB국민은행이 홍콩 ELS 사태와 관련 불완전판매로 손실을 입은 금융 소비자들에 배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4.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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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배우 고윤정이 F&F(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셋업 화보가 11일 공개됐다.이번 화보를 통해 고윤정은 애슬레저 여행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활동적인 여성들의 야외 활동을 서포트하기 위한 멋스럽고 실용적인 애슬레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는 평가다.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는 유니크한 절개선 디자인을 적용하여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디자인이 특징. 애슬레저 크롭 반팔 티셔츠와 컬러 라인을 살린 애슬레저 돌핀 팬츠 상하의 셋업이 고윤정의 이미지와 잘 맞
F-Politics
조경호 기자
2024.04.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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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5·6일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 투표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042명(31.25%)로 사전투표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與野는 “정권심판”“보수결집”라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놨지만, 사전 투표율만으로 與野 유불리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여야는 4·10 총선 선거운동 기간을 국회의원 배지 122개가 달려 있고 용산·양천갑·동작을·영등포을·중성동을·동대문을·광진갑·강동갑(서울)·분당갑·분당을·이천·안성·수원정(경기)·중강화웅진·연수갑·동미추홀을(인천)등 접전지
리서치 뉴스
조경호 기자
2024.04.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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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칩 워’ 2라운드가 시작됐다 …美·日·EU, 중국 車·가전용 반도체까지 제재▶野 “권력 빼앗아야” 與 “최소 저지선 달라”▶[단독] 北주민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中 수산물, 한국 마트서 대량 유통▶[단독] “저도 어려운 사람 도울게요” 국군수도병원 울린 9세 소녀 편지[중앙일보]▶한강 11∙반도체 16∙낙동강 10∙중원 13석…여기가 '최후 승부처' [총선 D-2]▶[단독] 이재명 "나라 명운 달린 선거…사즉생 각오로 뛰겠다"▶TSMC 간 기시다 “정책 총동원 지원”[동아일보]▶민주 “130여∼150여석” 국힘 “80
F-Politics
조경호 기자
2024.04.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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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경호 기자] 경기도 여주시 산하의 공기업에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다. 직장 내 성희롱·폭언·갑질한 직원에 대해 가벼운 징계처분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7일 서울경제신문은 제하 기사를 통해 여주도시공사 소속 팀장 A(48)씨가 5년 간 폭언·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을 저질렀음에도 감봉 3개월이라는 경징계를 받고,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해당 매체가 단독 입수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신고 및 의견서’에 따르면 피해자
F-Society
조경호 기자
2024.04.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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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아파트에 들어가는 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이 적발됐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담합한 매출액만 2조원에 육박한다. 이들 기업의 담합이 아파트 분양가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한샘, 현대리바트, 에넥스 등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들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738건(담합금액 1조 9457억원)의 특판가구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사실이 적발됐다.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931억 원(잠정금액)을 부과한다.담합 업체
공정기획
조경호 기자
2024.04.0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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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국내 시뮬레이터 골프 1위 기업 골프존과 국내 대형 골프코스 설계회사 등과의 저작권 침해소송이 대법원에 갔다. 대법원의 판단에 따라 결론이 날 전망이다. 1심은 골프코스 설계회사의 저작권을 인정한 반면, 항소심은 창작성을 인정하기 어려워 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엇갈린 판결을 냈다. 골프 코스의 창작성을 인정한 1심 판결을 뒤집은 항소심 판결에 대한 파장이 컸다. 설계자들은 즉각 반발하고 지난달 19일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서울고등법원 제5민사부(설범식·이준영·최성보 판사)는 2월 1일 골프장 설계
F-Economy
조경호 기자
2024.04.05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