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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경제 침체에 빠졌다. 패션업계도 글로벌 유통 흐름이 멈추면서 주문이 취소되고 매장이 문을 닫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패션업계는 눈앞에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너스 성장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꾸안꾸(꾸민 듯 안꾸민 듯 꾸민)’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봄 패션의 해답 ‘이지웨어’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따뜻해질 일만 남은 지금 묵직한 겨울 스타일링을 대신할 편안한 패션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이지웨어’가 해답이다.무겁고 칙칙한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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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제니안
2020.05.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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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첫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당권파 김태년 의원(4선·경기 성남 수정)이 7일 선출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163명의 더불어민주당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투표한 가운데 김태년 의원은 82표를 얻었다. 친문 전해철 의원은 72표, 정성호 의원은 9표를 얻었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가 다가오는 이 시기에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를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경제 위기를 극복해내는 데 앞장서겠다. 통합의 리더십으로 당을 하나로 모으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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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5.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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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80이 넘은 뇌물브로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홍 전 대표는 김 비대위원장 임기 연장을 시도중인 미래통합당 지도부, 특히 심재철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을 향해서도 “경기지사 후보 공천 건 때문”이냐며 날을 세웠다. 홍 전 대표는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빅데이터 상으로 80%의 김종인 비대위 국민 반대를 무시하고 다시 상임 전국위와 전국위를 열어 김종인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겠다고 우기는 총선 폭망 지도부를 보면서 당을 어디까지 망가트리고 나갈 심산인지 이해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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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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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연일 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를 향해 공세를 펴고 있다. 김 의원은 태 당선자에게 “몇 년 전까지 우리의 적을 위해 헌신했던 사실을 잊지 마시고 더욱 겸손하고 언행에 신중 하라”고 경고장을 날렸다. 김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대 이후 대부분의 생을 안보라인에서 보냈던 제가 20대 이후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험담하는데 대부분의 생을 보냈을 분한테 한 소리 들었다”면서 “웃고 넘어가려다 먼저 간 동료들이 생각나 한 자 적는다”고 했다. 김 의원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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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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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28일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한 제명 및 고발 방침을 밝혔다. 양 당선인은 아파트와 건물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동생의 명의를 도용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더시민 제윤경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양정숙 당선자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곧 당 윤리위를 열어 당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 수석대변인은 “이는 더불어시민당이 총선 이후라도 당선자들의 윤리 문제에 관한한 매우 엄격하게 처리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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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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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국가에 기부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 돈은 고용보험기금 수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17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안’을 27일 발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 자발적으로 기부 동의를 하거나, 신청 이후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은 ‘모집 기부금’으로 보고, 신청 개시일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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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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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고위간부 출신인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주재 영국 공사 출신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서울 강남갑)를 향해 “(정보가) 있으면 스파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정은의 건강 이상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상 가능성은 0.0001% 이하일 것이다. 나름 여러 출처를 종합해서 내린 판단”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김 의원은 “최근 수십 통의 전화를 받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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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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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독감에 이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더해지면서 마스크는 국민 생필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예상치 못한 마스크 수요 급증에 오히려 공급이 따라 가지 못하는 기이한 현상까지 발생했다. 마스크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환경문제까지 야기되고 있다. 환경문제 유발하는 마스크현재 사용이 권장되는 KF80 이상의 일회용 마스크 주성분은 폴리프로필렌 부직포다. 주로 마스크의 안감과 겉면에 부착되는데 인체에 무해해 다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다.문제는 폴리프로필렌이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이어서 환경 문제에 자유롭지 못한 점이다. 소각 과정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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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제니안
2020.04.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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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일명 ‘구하라법’에 대한 신속한 심사와 통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법안은 양육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에 대한 상속권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양육 의무 나몰라라지난달 18일 故 구하라씨의 오빠 구모씨가 자식을 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올린 뒤 시작된 청원은 17여일만인 지난 3일 동의 숫자 10만명을 돌파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구하라씨가 세상을 떠나고 약 4개월 뒤 구씨의 친모가 나타나 딸의 유산을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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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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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 일주일 만에 김종인 비대위원장 체제를 출범시킨다. 22일 통합당은 최고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고, 비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을 추대키로 했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이후 기자들에게 “20대 의원과 21대 당선자들을 전수조사 한 결과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가자는 의견이 과반이 넘었다”며 “다음주 초 전국위원회 소집 등 실무적으로 필요한 절차를 거치겠다”고 했다. 이어 “(김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받아들이실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김 전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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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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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 시상제도가 전면적으로 개선된다. 국회사무처는 20일 국회의원 및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기존 시상제도를 통합·개편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앞서 17일 국회사무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 이 규정은 제21대 국회가 개원하는 5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기존 두 가지 개별 시상제도를 하나로 통합하고, 입법활동·정책개발·국정감사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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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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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막말을 쏟아 내고 있는 자기당 후보자들을 잇달아 제명처리 하고 있다. 7일 서울 관악갑의 김대호 후보에 이어 8일에는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다.통합당 선대위 관계자는 8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차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 관련해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부적절한 표현을 한 사실이 확인돼 제명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인 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차 후보의 발언을 보고받고 즉시 “공직 후보자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말”이라며 “방송 전에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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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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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2주 앞두고 각 당이 초반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은 70곳을, 미래통합당은 38곳을 각각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각 당의 선거대책위 등에서 자체 집계한 결과를 토대로 연합뉴스가 253개 선거구의 초반 판세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각 당은 지역별 여론조사와 역대 선거결과 분석 등을 토대로 ‘우세-경합우세-경합-경합열세-열세’로 판세를 분석했다.먼저 민주당이 자체 판단한 ‘우세’ 지역은 ▲서울 16곳 ▲경기 23곳 ▲인천 2곳 ▲호남 23곳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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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4.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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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국회법을 위반해 재판 중인 상태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정리한 ‘유권자가 알아야 할 패스트트랙 재판 중인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명단을 30일 공개했다.이 명단에는 법안접수를 방해하고,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회의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앞둔 미래한국당 현직 국회의원과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18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올랐다. 이 명단에는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대표와 원내대표였던 황교안 서울 종로 후보와 나경원 서울 동작 후보 등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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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3.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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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선거벽보가 31일 공개됐다. 기호 1번인 이 후보의 벽보에는 ‘국난극복, 종로도약’, ‘할 수 있습니다 이낙연’이라는 문구와 함께 밝게 웃는 모습이 들어갔다.기호 2번인 황 후보의 병고에는 ‘힘내라 종로’, ‘바꿔야 산다’는 문구와 함께 미소를 띄고 깍지를 끼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실었다.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20.03.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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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이틀 앞둔 31일 현재 총 4개 지역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통당 선대위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거나 단일화 절차가 개시된 지역구는 서울 구로을과 영등포을, 인천 서구을, 충남 당진 등이다. 주로 당 공천을 받은 후보와 탈당한 무소속 후보 간 여론조사 경선으로 단일화를 하는 방식이다.먼저 서울 구로을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와 무소속 강요식 후보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인천 서구을에서는 미래통합당
F-Politics
한원석 기자
2020.03.3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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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계열사 누락 혐의로 고발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 제출에 대한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주장한 “실무상 착오로 고의성이 없었다”는 주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검찰의 무혐의 판단으로 공정위는 과잉행정을 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조성욱 위원장의 입장도 난처하게 됐다. 전임 김상조 위원장 시절 서슬 퍼런 공정위가 종이호랑이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나온다. 재벌개혁에 고삐를 쥐고자 했던 조성욱 위원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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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3.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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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외우내환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차기 보수진영 대권 가도의 강력한 경쟁자인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제2의 친박연대’ 바람이 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이들 무소속 출마자가 살아 돌아올 경우 총선 후 있을 당권 경쟁에서 황 대표에게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무소속 출마 러시보수 진영에서 무소속 바람이 불고 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데 이어, 김태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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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3.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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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의 승패는 변수가 좌우한다.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 4·15 총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도 변수가 많다. 선거법이 준연동형 비례제를 바탕으로 개정됐다. 여야 모두 비례대표를 위한 위성정당 창당 대열에 동참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계가 멈춰섰다. ‘코로나19’ 전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신천지)’과 정치권의 유착 의혹도 제기됐다.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통합을 당부하는 옥중서한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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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석 기자
2020.03.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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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가리지 않고 모든 패션 분야에 지속가능성이 적용되고 있다. 환경보호를 부르짖는 분위기 속에 최근엔 한층 더 집요해졌다. ‘2020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등장한 주요 소재를 보면 폐 플라스틱에서 실을 뽑아내거나, 생분해되면서 자연적으로 재생 가능한 원단을 사용하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지속가능성을 초고도화 하는 작업을 선보였다.파스텔 색조 강세지속가능성이 의미로서 존재한다면, 시각적인 효과에서는 파스텔과 패턴이 강세다. 루이비통은 연보라빛 셔츠를 청바지와 매치하는가 하면 하늘색, 핑크색, 살구색, 연노랑 등 마치 봄꽃이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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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제니안
2020.03.24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