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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중국의 도시들이 해수면 아래로 가라 앉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과 지수하 펌핑으로 인해 토지가 침하되면서 해수면 상승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16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즈는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발표된 북경대·남중국사범대의 공동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내 82개 도시의 지반 침하가 확인됐고, 토지의 40%가 심각한 침하와 홍수의 위험을 가중시키고 밝혔다. 100년 안에 해안 지역에 위치한 토지의 4분의 1이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될 것이라고 했다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4.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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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지구 온난화가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다. 엘리뇨로 인한 심화된 재난이 농작물을 파괴하고, 가축을 죽이고, 식량 가격을 급등시켰다. 이로 인해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2,000만 명이 급성 기아에 빠졌다.16일(현지 시간)뉴욕타임즈는 유엔보고서를 통해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기후 위기가 커지면서 수백만 명이 극심한 식량 불안과 물 부족으로 '급성 기아'에 빠졌다고 보도했다.남부 아프리카는 2023년 후반 시작된 40년 만에 맞은 최악의 가뭄으로 인해 기근 위험에 처해 있다. 잠비아, 말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4.04.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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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명 돌파 기념으로 특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박현별의 소속사 RISE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현별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제주시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구억로 220-1에 위치한 카페 벨진밧 별관에서 4월 20~21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박한별의 바자회는 그녀의 팬들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옷정리, 행거대여, 가격표, 탈의실, 전신거울대여, 바자회
F-Society
조나단 기자
2024.04.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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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중동 전쟁의 확전 우려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미국의 구형 무기를 이라크와 수단에 수출하려는 국제 무기상들이 미국 법원에 기소됐다.미국 법무부는 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이라크와 수단에 무기와 탄약을 불법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공모한 국제 무기 거래상들을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라크에 본사를 둔 무기 회사인 블랙실드(Black Shield) 모하마드 데이리(Mohamad Deiry)·사메르 라야(Samer Rayya)최고경영자(CEO)가 당국의 허가와 승인 없이 미국의 무기와 탄약을 수단과 이라크에 수출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4.04.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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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주 6일제 근무를 전격 시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자 계열사 전반에 '비상경영' 체제가 확산됐다.삼성그룹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에서 임원을 대상으로 주 6일 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직원은 휴일 근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가 글로벌 경영 위기 극복 위해 시행해 오던 것을 다른 계열사들이 자발적으로 따르는 모양새다.삼성전자는 2023년 경기 침체 이후 개발, 지원 부서 임원의 절반 가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4.18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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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가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8월 미국 데이비드캠프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는 17일(현지시간)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최 경제부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공급망 교란·금융 불안 등과 관련해 한·미·일 3국의 공조를 강조했다고 밝혔다.최 경제부총는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4.04.1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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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이 위험한 수준이다.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45.7%(2018년 기준)이다. OECD평균 12.9%보다 훨씬 높다. 노인 자살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노인빈곤율이 높은 이유는 산업 양극화와 노동시장의 불안전성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여성의 낮은 경제활동 참가, 여성의 경력단절이 문제다. 한국 보다 빈곤문제로 골머를 앓고 있는 미국(美國·United States of America)의 빈곤 현상 분석통해 한국사회의 좌표를 찾아본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國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4.04.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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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11월 미국 대선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트럼프-바이든 대결로 압축된 대선의 결과가 현대차·SK온·LG에너지솔루션 등 자동차와 배터리 업종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트럼프 후보가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공약을 밝힌 상황이다.흥국증권은 8일 투자전략 아이디어를 통해 11월 미국 선거가 국내 산업 중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산업별 영향에 좀 더 주의가 요망된다는 보고서를 냈다.현재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점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4.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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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제과·제빵 전문점 ‘뚜레쥬르’ 가맹본부 씨제이푸드빌이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를 한 것에대해 시정명령 및 가맹점주에 대한 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씨제이푸드빌은 2021년 11월 25일 가맹사업법 위반 관련 민사소송에서 패소의 확정 판결을 받는다. 해당 사건은 2019년7월19일 ㅇㅇ가맹점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 등을 이유로 가맹계약 즉시 해지를 통보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한다. 당사자 간 체결된 가맹계약 및 부속합의서에 의하면 식품위생법 등 위반행위가4회 이상 존재할 때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4.04.0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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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회사의 고객정보를 빼돌린 비밀유지 서약을 위반하고 경쟁사를 차린 전직 직원에 대해 법원이 배상 판결을 내렸다. 회사가 본 피해는 2억 3000만원인데, 법원은 손해 입증이 안된다는 점을 들어 A·B씨에 대해 각각 1,500원씩을 배상하라고 내린 판결을 내리자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서울북부지법(민사4단독 이관용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28일 라이브커머스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C사가 전직 직원 A·B씨에 대해 고객정보 등 무단유출 사용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C사에 각 1500만원씩
F-Politics
조나단 기자
2024.04.0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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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유럽 연합(EU)에서 6번째로 큰 선전 시장을 가진 폴란드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 -법률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5일 법무법인 지평은 폴란드의 법무법인 DZP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지평 본사 회의실에서 '폴란드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한국과 폴란드 간의 경제 협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양국의 협력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원전, 방산,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동반성장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4.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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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플라스틱(Plastic)이 지구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바다와 해양 생태계가 위험에 빠졌다.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바다는 뒤덮이고, 그곳에 서석하는 해양 생물들이 고통받고 있다. 플라스틱을 섭취한 바닷새가 1년에 약 100만 마리가 죽고, 해양 포유류는 10만 마리가 죽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NSW) 스쿠버다이빙센터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플라스틱 고리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4.04.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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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환경부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일 대전 유성구 장대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한 장관이 일일교사로 나선 수업에서는 수소트럭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교육차량에서 기후변화와 분리배출 등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환경 문제들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수소트럭을 개조한 친환경 교육차량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친환경 실천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됐다.또 한 장관은 초등학생들과 날씨와 봄꽃 이야기를 나누며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4.04.0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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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기후 위기와 플라스틱은 동전의 양면이다. 네덜란드 국제단체 '플라스틱스프재단'의 성명서이다. 플라스틱은 화확섬유와 마찬가지로 99% 화석연료로 만들어진다. 나머지 1%만이 바이오 기반이다. 1리터 플라스틱 병 하나 생산하는데 1/4리터의 기름이 필요하다. 세계 석유 생산량의 8~10%가량이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된다. 플라스틱의 사용과 생산을 줄이는 것이 기후위기를 늦추는 행동이 된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오이·사과·고추 등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플라스틱 일회용 포장에 둘러쌓여 소비자에게 유통되고
공정기획
조나단 기자
2024.04.0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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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민족의 명산 '백두산(白頭山) 지키기'에 나섰다. 중국에서 부르는 '창바이산(長白)' 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기 때문. 중국 정부가 추진한 동북쪽 변경지역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기 위한 동북공정(東北工程) 역사왜곡도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27일(현지 시간) 백두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승인했다. 유네스코는 2015년부터 국제적으로 중요한 지질학적 유산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18곳이 추가돼 총 49
F-Society
조나단 기자
2024.03.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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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아프리카 법률시장에 진출한다. 아프리카는 금·다이아몬드·우라늄·석유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개발할 수 있는 농토가 넓고 경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잠재적 경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법률 시장의 블루오션이기도 하다. 지평은 지난 3월 19일 케냐 현지 로펌 G&A Advocates LLP와 케냐 및 동아프리카 지역 법률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6월 아프리카 대륙 54개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프리카 시장 진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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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동원그룹(김남정 회장)계열사 동원로엑스(박성순 대표)의 갑질이 제재를 받게 됐다. 동원로엑스는 2011년 동부건설로부터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동원산업의 100%자회사이다. 물류와 여객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동원로엑스가 경쟁 입찰을 통해 낙찰자로 선정된 수급사업자와 물류 하역에 관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입찰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대금을 결정해 하도급법(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다고 27일 밝혔다. 동원로엑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
F-Economy
조나단 기자
2024.03.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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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ESG전문기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글로벌 ESG 평가 기업 모닝스타 서스데이널틱스(Morningstar Sustainalytics)가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이 무기와 탄약 등 전쟁 물자를 생산하는 방산 기업에 자금을 지원할 경우 ESG 관련해 재평가하겠다고 경고했다.유럽연합(EU)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더 안전한 유럽' 강조한 정책을 내세워 유럽투자은행 등 금융기관에 유럽의 안보 강화를 위한 무기생산을 위한
ESG NEWS
조나단 기자
2024.03.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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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제2차 세계대전의 오키나와 전투 당시 약탈된 역사적 유물이 1945년 전쟁이 끝난 뒤 80년 만에 일본 반환이 추진된다. 해당 유물은 오키나와 전투 중에 약탈된 22년 중 3점이 한 퇴역군인 집의 다락방에서 발견된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 전투 때에 약탈된 역사적 유물 3점이 미국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던 퇴역군인의 다락방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유물은 연방수사국에 의해 지난 1월 일본에 반환했다.2023년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는 퇴역군인의 가족들은 고인이 된 부
리서치 뉴스
조나단 기자
2024.03.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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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뉴스_조나단 기자] 전직 보잉사 직원 존 바넷(62·John Barnett)이 내부고발 소송에서 증언하기로 예정된 날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변호사들은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수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추가 수사를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당국은 보잉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이던 존 바넷이 법원에 출석하여 추가 증언을 하는 날에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존 바넷은 32년 동안 노스캘롤라이나에서 품질 관리자로 일했다. 2019년 보잉 항공기의 산소 마스크 4개 중
기획시리즈
조나단 기자
2024.03.18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