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또다시 암초를 만났다. 이번엔 ‘경제검찰’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 저승사자’ 국세청이 동시에 신동빈號 롯데에 칼날을 겨누고 있다. 지난해 신 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서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 취임 3년차를 맞은 김상조 위원장·한승희 국세청장과 한숨 돌린 신동빈 회장의 대결이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롯데마트 겨냥한 공정위 칼날공정위가 롯데마트가 납품업체에 물류비를 떠넘긴 혐의에 대해 시정 명령
F-Economy
한원석 기자
2019.01.28 15:42